최근 전국적으로 일반식당과 급식시설 등에서 식중독 사고가 연이어 발생 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. 식중독 사고는 여름뿐 아니라 가을 겨울에도 발생하는 만큼 계절에 상관없이 위생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. 주방 및 대형급식시설 위생전문기업 플러스원(대표:서기원)에서 주방에서의 식중독 예방을 위한 방법 5가지를 발표했다.

재료손질 및 조리전 손 20초 이상 꼼꼼히 씻기

재료 손질 전 과 음식 만들기 전 에 손만 잘 씻어도 식중독의 70%를 예방할 수 있다. 올바른 손씻기는 비누나 세정제를 사용해 손바닥뿐 아니라 손등, 손가락 사이, 손톱 밑 등을 20초 이상 꼼꼼하게 씻는 것이 중요하다.

조리 시 음식 충분히 가열하기

식중독 균은 일반적으로 고온에서 증식이 억제된다. 따라서 음식을 조리할 때 85℃ 이상의 온도에서 1분 이상 가열하는 것이 좋다. 냉장고에 보관한다 해도 음식이 상할 위험이 있으므로, 유통기한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식중독 예방에 도움이 된다.

식재료 분리보관하기

식재료 간의 식중독 균 전염을 막기 위해서는 채소류와 육류 혹은 생선류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. 특히 익히지 않는 채소류의 경우 육류,생선 등 과 접촉시 세균이 묻어도 조리가 안된 상태로 나갈 위험이 높으며 섭취시 그대로 세균감염에 노출된다.

조리 후 1시간 이내에 냉장보관

조리한 음식을 상온에 보존하면 세균이 증식해 독소가 만들어질 수 있다. 따라서 먹고 남은 음식은 조리 후 1시간 이내에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.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식품의 특성과 냉장고 온도, 보관량, 보관기간 등을 신경 써야 한다.

손에 상처가 난 경우 주방 업무 휴식

종사자의 손에 난 상처에는 많은 세균이 있을 위험이 있다. 반대로 손의 상처로 식재료의 세균이 들어갈 수 도 있다. 때문에 상처에 남아있는 세균이 식재료 와 음식물에 유입될 위험이 있기에 될 수 있는 한 재료 손질이나 조리 시 에 상처가 안 나도록 우선적 으로 안전에 유의해야 하며 ,만일 부득이 하게 상처가 발생 했을 시 가능한 재료손질과 조리 등의 주방업무를 쉬는 것이 안전하다.

플러스원 서기원 대표는 “대형급식시설이나 소형 주방등 음식을 조리하는 공간에서는 사소한 위생문제가 엄청난 파급력을 일으킬 수 있기에 식재료부터 조리기구 주방바닥등 모든곳의 위생을 세심하게 챙겨야 한다.”고 말했다.

한편, 플러스원은 단체급식 바닥시설과 위생관리 전문기업으로 위생적인 주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특허와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, 국내유일 통기구조 트렌치 보강시스템인 "트렌치R보강시스템" 등 을 주요관공서와 대기업등 급식시설에 공급해 오고 있다.

출처 : 한국투데이(http://www.hantoday.net)